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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에 안좋은 자세 6가지 무엇일까?

린아. 발행일 : 2023-06-29

허리 디스크 환자들은 통증이 심하여 일상 생활에 많은 제약이 따릅니다. 이러한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일상 속에서 잘못된 습관과 자세를 바로잡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허리 디스크 통증은 평소에 앉는 자세와 밀접한 연관이 있으므로 치료와 함께 다음과 같은 자세를 피해야 합니다.

 

 

1. 양반다리로 바닥에 앉는 자세

 

많은 한국인들이 익숙한 양반다리 자세로 TV를 보거나 밥을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양반다리 자세는 허리를 뒤로 빠지게 하므로 디스크 등에 많은 압력을 가할 수 있습니다. 허리 디스크 환자는 이 자세를 피해야 합니다.

 

2. 바닥이 푹 꺼지는 의자에 앉는 것

 

이러한 의자에 앉으면 허리 뒤쪽에 부하가 집중되어 통증이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허리 디스크 환자의 경우 허리 뒤쪽 근육과 인대, 디스크 등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잠깐 앉아 있어도 디스크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허리 디스크 환자는 푹신한 의자보다 딱딱한 의자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등받이가 없는 의자에 앉는 것

 

등받이가 없는 의자는 허리를 뒤로 빠지게 만들어 허리 뒤쪽 근육과 인대, 디스크 등에 많은 압력을 가합니다. 또한 등받이가 없어 기대지 못하고 계속 허리 힘으로만 버텨야 하기 때문에 허리 뒤쪽 근육과 인대가 쉽게 피로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허리 디스크 환자에게는 바닥이 딱딱하고 등받이가 있는 의자가 가장 좋습니다.

 

 

4. 의자 앞에만 살짝 걸터앉는 자세

의자 앞에 걸터앉으면 허리가 완전히 공중에 떠 있는 상태가 되어 허리 뒤쪽 근육과 인대, 디스크 등에 부하가 집중되어 통증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허리 디스크 환자는 의자 끝에만 걸터앉는 자세를 피하고, 엉덩이를 의자 깊이 넣은 뒤 등받이에 기대는 것이 좋습니다.

 

5. 목을 앞으로 쭉 빼는 거북목 자세

 

거북목 자세로 앉으면 몸이 앞으로 기울어져 허리가 쉽게 피로해지며 긴장 상태에 놓일 수 있습니다. 허리 디스크 환자는 머리의 위치를 몸통의 중앙에 정확히 맞추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6. 오래 앉아 있는 자세 


특히 움직임 없이 오래 앉아 있는 것은 허리 디스크 환자에게 최악의 자세입니다. 허리 디스크 환자는 조금만 오래 앉아 있어도 심한 통증을 느끼기 쉽기 때문에 가능한 30분 간격으로 일어나 앉아 있는 시간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또한 허리를 돌리는 운동을 자주 실천하여 긴장된 허리를 풀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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