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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했을 때 좋은 자세와 원인 알아보기

린아. 발행일 : 2023-05-16

 

평소 식사량 이상의 과식을 할 경우나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했을 때, 또한 별다른 이유없이 속이 답답하거나 구토감 드는 증상을 겪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소화불량을 비롯한 증상들을 체했다고 표현을 하는데요. 이는 일시적 증상일수도 있으나 소화관련 질병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유의하여야 합니다.

 

 

체했을 때 원인은 일반적 원인과 질환에 관련된 원인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원인

-알코올 섭취가 과도할 시

-아스피린, 나프록센 등의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의 부작용

-고함량 카페인

-흡연

-과한 기름기, 매운 음식

-초콜릿의 과섭취, 탄산음료 섭취

-담석 또는 염증에 의해 증상

 

 질환에 관련된 원인

-산성 역류 질환의 증상

-위암

-췌장 또는 담관의 이상

-헬리코박터균으로 발생하는 소화성 궤양

-소화 및 음식물 이동 등에 사용되는 위 근육에 압박 작용 등의 비정상적 근육 운동성으로 인한 기능성 소화불량

 

 

아래는 질환에 관련된 원인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 전문의의 진단이 필요합니다.

 

-심각한 구토 증상이 나타납니다.

-혈토 또는 이물질이 포함된 구토가 발생합니다.

-특정 원인 없이 체중이 감소합니다.

-대변이 검은색에 가깝습니다.

-음식물을 삼키는 것이 어렵게 느껴집니다.

 

 

체했을 때 대처방안으로는 손 따는법이 있습니다. 어깨부터 팔 방향으로 마사지를 해준 뒤 엄지손가락으로 혈액을 모아 실로 묶습니다. 이후 손톱 바로 아래 피부를 소독된 바늘로 찍어서 피를 배출시키는 방법입니다.

 

또한 엄지손가락과 검지 사이 합곡혈을 통증이 느껴질 정도로 지압을 해도 좋으며, 따뜻한 온도의 물로 족욕을 하여 혈액 순환과 소화를 원활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에도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가까운 약국이나 편의점에 방문해 소화제를 구매하여 복용합니다.

 

 

체했을 때 좋은 자세는 아래와 같습니다.

 

1. 고양이 자세 : 기어가는 자세를 잡은 뒤 고개는 들고 허리를 위아래로 스트레칭을 해줍니다. 손과 어깨를 직선으로, 엉덩이와 무릎에는 힘을 주어 버텨주는 자세입니다.

 

2. 아기 자세 : 전신을 이완한 채 2분 정도 태아가 뱃속에서 웅크리고 있는 듯한 자세입니다. 중추신경계 이완으로 위 활동이 원활해져 소화 불량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3. 허리 펴기 : 복통, 불편감 등에 의해 구부정한 자세를 취할 수 있으나 이는 위를 압박하여 원활한 운동을 방해합니다. 그러니 꼿꼿하게 허리를 세운 채 앉아야 하며 증상으로 인해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어렵다면 벽 등에 기대어 자세를 취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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